푸른솔(정진혁)의 산행일기입니다.
늘 산을 생각하며, 산과 함께한 나의 하루하루를 모아보았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는 글과 사진이 아니라 내가 다녀온 산행지의 모습을 그냥 버려두기가 아쉬워 기록해 두었다가 틈틈이 나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기위하여 쓴것들입니다.
혹시 저의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이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 남겨주시면 더욱 고맙고요. 그냥 부담없이 왔다 가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글은 네이버카페 '부산통일산악회'의 어리석은 바우님의 글에서 퍼온 것입니다. 마음에 와닫는 글이라서 허락없이 도용을 하였습니다.
산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그 기분이 다르다.
다정한 연인과 함께라면 천리길도 가볍고 사랑스런 발길이요,
친구와 함께라면 세상사를 담론하는 아름답고 허물없는 길이며,
혼자라면 세속의 모든 시름을 떠나 선계의 화원을 걷는 즐거운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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