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오십봉(영양)

푸른솔의 2018. 11. 16. 19:12

2018.11.16  영양 오십봉(827m)  김길준  4시간

장파마을 10:00 - 755봉 10:50 - 오십봉 11:30 - 점심 12:15~55 - 770봉 13:10 - 임도 13:50 - 장파마을 14:40


블러그 '산속으로'에서


송하리에서 죽파마을 들어가기전 삼거리에서 주차. 조금 되돌아가면 계곡 철망이 있는 곳에 능선 오름길이 있다. 


오름길의 소나무


755봉. 봉우리를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쓰러진 참나무에 자란 버섯인데 무슨 버섯인지? 




오십봉을 지나 능선에 있는 소나무. 가지가 다른 가지와 붙어버렸는데 이것도 연리목인가?



770봉 전 봉우리에서 본 770봉


770봉. 770봉에서 북쪽 능선길로 내려갈 수 있다. 다른곳은 가파른 절벽이라 내려갈 수 없다. 우리는 770봉을 지나 안부에서 왼쪽으로 돌아 내려갔는데 결국 770봉에서 바로 내려오는 능선으로 올라섰다. 


770봉지나 안부에서 돌아본 바위


770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 마지막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바위절벽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내려가면 이런 문바위가 나온다. 지난번 운문산 서릉 산행의 협곡바위와 닮았다. 두 바위 사이는 급경사라 내려갈 수 없다. 



능선 마지막 도로로 내려가는길은 가파른 너덜지대이다. 조심조심 내려서면 임도길이다.


장파마을 서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