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봉(상주)

푸른솔의 2018. 6. 12. 18:56

2018.06.12.  상주 삼봉(643m), 또다른 삼봉(693m)  김길준 4시간55분

청계사 09:55 - 선유정 10:00 - 1봉 10:40 - 삼봉 11:30 - 점심 12:20~13:05 - 작약지맥 합류 삼거리(671m) 13:20 - 삼봉(693m) 14:00

 - 798봉 14:35 - 서재(임도) 14:55 - 청계사 15:35

오늘 산행은 두개의 삼봉이다. 다음과 네이버지도에는 둘다 이름이 없다. 그리고 표지판도 없고. 그러나 예상외로 길은 뚜렷한 편이다.

청계사를 지나 정자에서 계곡을 건너 1봉으로 올랐다. 길은 희미하지만 능선을 다라 가파른 길을 그런대로 오를 수 있다. 1봉은 조망이 없고 1봉 에서 반대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이다. 앞쪽의 대궐터산 암릉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삼봉 정상도.  다시 북동방향으로 내려가면 2봉을 지나 삼봉에 오를 수 있다. 삼봉 전의 암봉은 오른쪽으로 우회. 삼봉 정상도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뒤로 오른다.  삼봉에서 거의 오르내림이 없는 능선을 따라 계속 이어가면 헬기장을 지나 작약지맥 삼거리봉 전까지. 삼거리봉부터는 가파른 오르내림이 시작된다. 또다른 삼봉은 암봉이다. 폐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 다음 봉우리를 하나더 넘고 그다음이 오늘 등산 중 가장 높은 봉인 798봉이다. 798봉에서 서재로 내려가는 길은 흔적이 자주 끈어진다. 앞쪽 청계산 능선을 보며 리본을 확인하며 내려가면 된다.


다음카페 '추라이'에서


청계사


청계사에서 계곡으로 들어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선유정이 나오고 그앞에서 내를 건너며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1봉. 1봉은 조망이 없고 1봉에서 오른쪽으로(삼봉 반대쪽)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1봉 전망대에서 대궐터산 능선. 오른쪽이 청계산


1봉 전망대에서 삼봉


삼봉



삼봉에서 앞쪽 대궐터산 능선에서 청계산을 지나 가운데 청계산을 지나 798봉, 또다른 삼봉과 작약지맥 삼거리까지 


대궐터산 능선 끝 청계산, 오른쪽 798봉 그다음 평평한 봉이 또다른 삼봉


왼쪽 끝 청계산에서 가운데 지맥 삼거리 그리고 오른쪽 오늘 우리가 걸은 능선


삼봉의 소나무. 대궐터산을 배경으로


작약지맥 삼거리를 지나 폐안테나가 있는 또다른 삼봉 



삼봉 북쪽 한농 마을


북쪽으로 낮은 능선이 도장산 그 북쪽은 며칠전 다녀온 시루봉과 연엽산


동쪽으로 뽀족한 남산


남쪽으로 처음 오른 삼봉


서재골 임도로 내려와 앞쪽에 삼봉중 1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