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소백산 도솔봉(영주)

푸른솔의 2016. 1. 15. 20:29

2016.01.15.  소백산 도솔봉(1314m)  김길준  7시간

죽령로 1381번길 입구(소백산주유소)09:25 - 양장봉 아래 마지막 과수원 농가 09:55 - 양장1봉(966m) 12:00~12:10

 - 양장2봉 12:40 - 도솔봉헬기장 앞봉(점심 13:10~13:45) - 도솔봉 14:35 - 묘적봉 전 전구리 능선 갈림길 15:15 - 도솔사 16:45

 - 소백산주유소 17:10

 

지도에 표시된 양장봉 오름길로 올라서 도솔봉에서 묘적봉 가기전 1185봉에서 읍면 경계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끝부분에 전구리 옥동방면으로 내려왔다. 올라가는 길은 지능선에 올라서면 옛길이 보인다. 눈이 있고 중간중간 길이 없어지는 곳도 있지만 능선을 기준으로 올라간다. 길은 눈이 덮혀있고 험하였다. 특히 양장2봉지나 도솔봉 헬기장까지의 길이 눈도 많았고 험하기도 하였다. 내려오는 길은 중간 한차례 헷갈리기도 하였지만 대체로 길이 뚜렸하다.  여름, 가을철에는 과수원 사잇길로 가야하기 때문에 곤란할 것 같다. 그리고 능선에서 나무들을 헤쳐나가기도 어렵고.

 

주유소에서 본 오름길 - 시작지점 오른쪽에 마지막 과수농가가 있다.

 

죽령로 1381번길을 따라 간다.

 

남천 건너기 전의 느티나무

 

고속도로 다리 아래로. 다리 아래에서 길이 갈라진다. 왼쪽 길로. 오른쪽으로 가면 계곡을 건널 수 없다. 돌아와야 한다.

 

농가로 올라가는 길에서 본 소백산 연화봉 방향

 

마지막 농가 앞에서 왼쪽으로 길이 있다. 조금 내려가 모퉁이를 돌아 농가 뒤 능선으로 올라갔다. 처음에는 무작적 능선을 향해 오르면 농가 뒤쯤에서 희미한 길이 보인다.

 

양장봉이 두 개이다. 어느쪽이 진짜인지 잘몰라 편의상 처음 봉을 1봉, 뒤에 나오는 봉을 2봉이라 했다.

 

 

 

양장2봉. 이 봉우리를 지나면 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눈 덮힌 오름길

 

 

헬기장에서 본 삼형제봉(앞쪽)과 뒤쪽 흰봉산 갈림길봉(1280봉)

 

헬기장에서 본 도솔봉 정상

 

도솔봉 정상에서 소백산 연화봉 방향

 

 

 

도솔봉에서 뻗어나간 백두대간길

 

묘적봉 가는 길 첫 봉우리 바위에서 온갖 비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소나무

 

대간 길에서 본 풍기읍

 

올라온 능선이다. 맨 오른쪽이 양장1봉, 소나무 많은 봉우리가 2봉인가?

 

전구리 갈림길 봉(1185봉) 앞에 있는 이정표 이표지판 뒤로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