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산(영천)
2014.01.28 영천 기룡산(961m) 김길준 5시간20분
용산마을 느티나무 09:40 - 꼬깔산(736m) 11:10 - 기룡산 12:30 - 점심 12:35~13:10 - 헬기장봉(황새골 2.0km) 14:10 - 용산마을 15:35
호젓한 오솔길 블러그에 등산로가 잘 설명되어 있어 따라 갔다. 처음 주차한 곳에서 조금 내려와 과수원 언덕길로 오르면 왼쪽이 저수지이고 저수지 윗쪽 부분에서 바로보이는 골짜기를 따라 들어가면 능선을 오르는 길이 있다.(우리는 바로 능선으로 올라가다가 중간쯤에서 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났다.) 명진이씨 묘 위쪽은 길이 없다. 그냥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자양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이후 등산로는 양호하다. 기룡산 전에 갈라지는 이정표가 있다. 상기,원각방향으로 간다. 내려가는 길이 낙엽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냔 능선을 따르면 간간이 리본도 나오고 어렵지 않게 길을 이어갈 수 있고 조금 후에는 뚜렸한 길이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까지 이어진다. 헬기장에서는 직진.(황새골 방향이 아님) 이후 또 길이 희미해지지만 능선을 따라 가다 봉우리를 넘어서 길을 잘못 들어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게 되어 다시 왼쪽으로 틀어 작을 골짜기를 넘어 왼쪽 능선에 이르니 뚜렸한 길이 다시 나타난다. 길은 계속 쭉 능선을 따라 이어지고 한참 후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나타난다. 그 전에는 양쪽으로 가파른 능선이라 마을로 내려갈 수 없다. 헬기장 봉우리 가기 전 이정표가 있는 안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겠다.
블러그 '호젓한 오솔길'에서
용산리 느티나무
꼬깔산 오름길에서
꼬깔산
기룡산 가는 길
기룡산 가는 길- 막바지
올라온 능선길 - 멀리 있는 산이 꼬깔산
정상에서 보현산과 우측의 면봉산
정상에서 가운데 오목한 고개가 대태고개, 왼쪽 봉우리가 작은 보현산, 그 너머 오지마을 두마리가 있다.
헬기봉에서 기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