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팔봉(충주)
2013.12.25 충주 수주팔봉(493m) 김길준 4시간30분
명산가든 10:20 - 주능선 11:30 - 수주팔봉 11:40~11:55 - 칼바위앞 전망바위(점심 12:40~13:20) - 주능선 14:15 - 문래산(394m) 14:45
- 도로(대박주유소) 15:40 - 명산가든 15:45
세정교 앞이 명산가든이다. 세정교는 찾기 힘들고 명산가든을 찾아야할 것 같다. 명산가든 앞길로 절 표시판을 따라 가면 절이 나오고 그 앞으로 난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철탑 아래 조그만 봉우리이다. 철탑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길없는 길을 헤치며 그대로 올랐다. 철탑 주위는 가파르고 드릅 등 가시나무가 많아 힘들었다. 철탑을 지나면 바로 정상 조금 못미쳐의 주능선이다. 두룽산으로 오르려면 아마 절 뒤쪽 어디로 올라야 할것 같다. 이곳 까지 와서 석문을 가지 않을 수 없어 아래로 내려가기로 하고 능선을 찾아 내려갔는데 석문이 나오는 능선 위쪽의 능선이다. 다시 골짜기를 건너 능선을 바꾸어 내려갔다. 전망바위에서 그 아래로는 내려가는 길이 보이지 않아 팔봉마을을 내려다 보며 점심을 먹고 다시 능선을 오른다. 문래산은 철탑이 있는 갈림길에서 50m쯤 조금더 가야 한다. 다시 돌아와 내려가는 능선을 탄다. 철탑 주위에서는 길이 희미하였는데 그 다음부터는 그런대로 뚜렷하다. 호음실 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능선은 벌목을 한 나무들이 뒤엉켜 내려가기 무척 힘들었다. 그 위쪽 골짜기로 바로 내려오는 것이 더 좋았을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정표가 없어 갈림길을 찾기가 무척 힘들었다. 칼바위로 내려가는 길이 어디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박중영의 사네드레 등산산행정보에서
등산로 입구인 명산가든
주능선 앞 작은 봉우리에서 본 앞쪽 발치봉(550m) 방향
수주팔봉 정상
정상 앞쪽의 바위
바위에 올라서려니 아찔하다. 그러나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주 좋다.
전망바위 옆에 있는 소나무.
전망바위에서 본 팔봉마을
칼바위 방향인데 어디로 내려가야할지 찾을 수 없어 그냥 올라왔다.
문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