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의
2008. 4. 24. 22:05
2007.06.06 단양 옥순봉(286m), 구담봉(335m) 영주계 3시간30분
꼭 한 달 전에 미리 답사한 산이지만 갈 때 마다 새롭다. 오랜만에 만난 분들, 모두들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마는 이제는 한 분 한 분 산에 못 올라가시는 분들이 생기고, 구담봉엔 네명만이 올라갔다. 그러나 같이 산행을 못한들 어떠하랴, 만나서 반갑고 그동안의 소식이 궁금하고 다음에 만날 날들을 기약하고,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날 수 있게되길 바랄 뿐이다. 오는 길에 풍기에 들러 인조견 이불 두 채를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