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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통봉(문경)

by 푸른솔의 2019. 7. 8.

2019.07.08  문경 절산(404m), 원통봉(669m)  김길준  3시간55분

원북교 10:05 - 절산 10:35 - 원통봉 12:10 - 점심 12:15~55 - 잣밭재 13:10 - 모래실고개 갈림길 13:42 - 원북교 14:40


다음블로그 '아름다운 오지산행'에서


원북교


원북교를 건너 오른쪽 정자있는 쪽으로. 반바퀴 돌아 집이 끝나는 지점에서 집과 밭사이 길로 올라 산 아래에서 우리는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처음에는 길이 없어 그냥 올라가다가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능선까지 오르니 이후는 뚜렸한길이었다. 아마 산 아래에서 왼쪽으로 비닐하우스 뒤로 돌아가면 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여튼 능선으로만 오르면 길이 뚜렸하다.


절산. 뒤쪽 희양산의 우람한 자태가 소나무사이로 보인다.  



원통봉 가는길 바위 위에 올라 건너다본 희양산


원통봉. 정상석은 고사하고 리본 하나 달려있지 않았다. 삼각점만 외로이. 절산에는 리본이라도 있었는데 누가 뜯어갔는가?



원통산을 내려가 잣밭재 가기전 왼쪽 바위에서 애기암봉.


잣밭재 가기전 희양산과 구왕봉을 볼 수 있는 바위전망대가 있었다. 오는 내내 나무에 가려 조금씩만 보여줘 전신을 볼 수 없을까 아쉬워했는데


왼쪽 구왕봉과 오른쪽 희양산


잣밭재. 이후 애기암봉쪽은 입산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감시용인지 천막도 쳐져있고


모래실고개 갈림길. 컨테이너가 있는 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처음에는 길이 뚜렷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있긴 있는데... 오른쪽 산쪽으로 붙어 간다는 생각으로. 고개에 오르면 뚜렷한 길이 나타난다. 그리고 고개에서 절산으로 바로 오르는 길인것 같다. 송이 채취 금지용 비닐끈이 이곳에서 절산으로 올라간다.  


내려와 담배꽃. 조금 시들었지만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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